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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은 - 손 [싱글]

청은 - 손 [싱글]

형태 : 싱글
발매일 : 2014.06.05

 

1_Track List

다시 또 봄, 나는 아직….

 

2_앨범 소개 자료 

청은 3번째 싱글 - 그녀가 달라졌다?

맑다 고요하다의 뜻을 가진 '청', 물가 '은'.
맑고 고요한 물가라는 이름답게 그녀의 첫 번째와 두 번째 싱글에 수록된 곡들은 비 오는 날이나 약간 쌀쌀하고 어두운 밤에 들으면 참 어울리는 곡들이 많았다.

혹자는 청은의 노래는 소위 '아픈 기억을 후벼 파는' 노래라고 일컫기도 할 정도로 조용하고 슬픈 정서를 담아내던 그녀가 이번에는 달라졌다.

퐁당사운드로 둥지를 옮긴 영향인지, 아니면 그 동안의 우리가 모르는 그녀만의 경험으로 인한 것인지는 모르지만, 기본적인 그녀의 힘들이지 않고 듣기 편하게 부르는 보컬의 색깔은 유지하되,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인생의 아픈 기억들을 위로하는 노래에서 조금은 밝은, 그녀만의 독특한 생각이 묻어나는 구체적인 이야기들을 노래에 담기 시작한 것이다.

 

Track_1 : 손

타이틀곡 <손> 은 그녀만의 독특한 생각이 묻어나는 노래이다. 누구나 이성을 볼 때 가장 먼저 보는 것이 있을 것이다. 성격이면 성격, 얼굴이면 얼굴, 몸매면 몸매 등등 특히나 자신이 매력을 느끼는 포인트가 있을 텐데, 청은에게 있어 남자의 매력은 손인가 보다. 보조개 패인 얼굴보다, 살며시 감은 두 눈보다 내 마음을 사로잡는다며 그 사람의 손을 몰래 훔쳐보는 이야기를 재미있는 투스텝 리듬과 가벼운 멜로디로 변태스럽거나 무겁지 않게 잘 표현해 낸 재미있는 노래이다. 이 노래를 들으면 그 동안 약간은 무겁고 어두운 느낌이던 그녀의 정신세계에 이런 면도 있구나 하고 놀랄 정도로 새로운 시도가 아닌가 한다.

Track_2 : 다시 또 봄, 나는 아직….

그리고 두 번째 곡 <다시 또 봄, 나는 아직...> 에는 숨겨진 이야기가 있다.
이 곡은 두 번째 싱글 활동을 하던 청은이 팬들에게 사연을 공모한 것에서 출발하였다. 팬들이 보내준 사연 중 하나를 채택하여 그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해서 쓴 이 곡은 세상을 떠난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는 노래이다.
그러나 이 곡도 예전처럼 전형적으로 사람을 울리는 발라드로 풀지는 않았다. 절제된 보컬과 멜로디로 그루브하게 불러낸 곡은 전혀 구슬프지 않다. 그저 계절이 또 한번 바뀌는데 아직도 니가 그립구나... 웃으며 한숨을 쉬는 듯한 느낌으로 덤덤하게 풀어놓아 오히려 여운이 오래 남지 않나 한다.



앨범이 바뀔 때 마다 기존의 색깔을 굳혀 정착을 할 것이냐, 아니면 새로운 시도를 해 볼 것 이냐의 갈림길에서 후자를 택하기란 그리 쉬운 문제가 아니다. 그 동안 그녀의 음악을 사랑해 주었던 팬들의 기대를 저버릴 수도 있다는 위험부담이 있으므로. 그러나 그것을 무릅쓰고 새로운 시도를 한 청은에게 박수를 보낸다.
새로운 시도가 옳았느냐, 아니면 무리수였느냐는 직접 듣고 판단해보자.